​색소폰의 가장 기초적인 앙부쉬어!

오늘은 좋은소리를 내기위해 꼭 필요한 앙부쉬어에 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색소폰은 소리가 생명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소리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물론 모든 악기엔 소리가 제일 우선시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앙부쉬어의 가장 기본인 흡입법과 배출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흡입법 배우기

앙부쉬어의 흡입법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호흡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조심해야 할점은 어깨나 가슴이 같이 올라가서는 안되며 똑바로 서서 호흡하였을때,

배와 옆구리등이 팽창되어야 올바른 호흡법입니다.

앙부쉬어의 흡입법이 어렵다 하시는분들은 좀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허리는 90도 각도로 구부려서 한손은 배에두고 다른 한손은 옆구리에 두고 호흡!

​옆과 등이 팽창되는것이 느껴지실때 바로 앉거나 서서 호흡을 하시면 쉽습니다.

중요한것은 단순히 배가 앞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 옆구리와 허리부근에 둥글게 팽창한다는것입니다.

◆ 배출법 배우기

​배출법은 연습이 필요한데요, 우선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말을 하면서 내뱉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연습을 하면 아랫배의 팽창을 유지하고 많은말을 할수 있으며,

보통의 자기톤으로 말을 할수 있게 됩니다.

배출법을 익힐때는 공기를 악기속으로 불어넣는다는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 앙부쉬어 입모양 따라하기

​입모양은 휘파람 불때의 입모양으로 만들어 윗입술과 정중앙이 치아쪽으로 밀착합니다.

여기서 아랫입술은 리드를 잡아서는 안됩니다.

아랫입술은 소리의 초점을 맞출 정도로만 붙들고 있고 리드에 살짝 부착시켜줍니다.

입의 양쪽끝은 공기의 샘을 방지하기 위해 입술 양쪽근육을 약간 타이트하게 잡아주고

입의 양쪽을 정확하게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 앙부쉬어 혀의 위치 잡아내기

혀는 정상위치 즉 목구멍 윗부분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혀는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목구멍의 크기를 바꿀때 자동적으로 변화합니다.

결론적으로 피스는 꽉무는 것이 아니라 꼭 무는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색소폰은 양손의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아서 키위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손가락을 곧게펴면 힘이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곧게 펴서는 안됩니다.

악기를 다룰때는 키를 포함하여 심한 압력을 주어 집으면 안됩니다.

☆ ​지금까지 설명한것중에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긴

장을 풀고 동일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색소폰을 가지고 처음 연습을 하게 되는것이 바로 롱톤과 오버톤 연습입니다.

롱톤은 소리를 길게 내어 부르는것을 뜻하는데 이연습을 하는 이유는 올바른 주법과

호흡을 위한 연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소리를 내뱉고 있는동안 배가 들쑥날쑥 해선 안되며 음이 흔들려서도 안됩니다.

음의 세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야 하며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배의힘은 아랫배로 가야합니다.

주법과 호흡이 일정하다면 톤연습을 하게 되는데 톤,

즉 음계연습을 하는 이유는 모든음악을 원활하게 연주하기 위한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그중에 비브라토를 살펴보겠습니다.

 

◆ 비브라토 턱으로 하는방법

일단 메트로놈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템포는 60에 맞추어놓고 한박자씩 턱으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요,우소리를 내면서 연습함)

이러한 방법으로 F#~3옥타브 F#까지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비브라토는 16음표로 하시는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 비브라토 호흡으로 하는방법

두번째는 호흡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호흡으로 할 경우에는 배로 소시를 내셔야 가장 적당합니다.

방법은 턱으로 하는방법과 유사하며 이것을 제대로 연습한다면 목이 열리고

정확한 앙부쉬어를 할수 있습니다.

위에선 말한 오버톤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이 목이 열리는것입니다.

목으로 올라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목이 점점 불어나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연습하는 방법은 가장 낮은음으로부터 시작하여 배음으로 고정된 앙부루쉬에서 소리를 냅니다.

점점 음이 올라가게 되는데 많이 올라가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크고 길게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 서브톤이란?

부가적으로 배워보는 서브톤입니다.

서브톤은 리드의 울림을 죽이는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혀를 리드에 살짝 대고 입술에 힘을 뺀다음 숨쉬는듯이 불어보면 쉽게 소리가 나옵니다.

서브톤은 음이 어느정도 숙달이 된 상태에서 배우는게 가능합니다.

글로잉에는 두가지 방법을 들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목에서 의도적으로 끓는소리는 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끓는소리를 내는거기 때문에 목에 많은 무리가 간다는게 단점입니다.

두번째는 목소리를 가성으로 내는 방법입니다.

첫번째보다 좀더 목에 무리가 없고 편하게 소리를 낼수 있어 공명이 좋습니다.

앙부쉬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마음으로 소리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알려드린 방법으로 연습하시고 좋은발전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