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든 색소폰으로 2개월 연습후에 악기를 업그레이드하려고 인터넷에서 이곳저곳을 알아보던중 우연히 발견한 제니쿠퍼.
생소한 이름이었지만 국내 유명 연주자들도 메인악기로 사용할만큼 이름있는 명품악기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글귀에 유튜브 동영상을보며 제니쿠퍼 색소폰에대해 관심을갖고 지난주 화요일 저녁에 전화를걸어 프로페셔날 라이트 엔틱모델과 포르테 엔틱의 차이점에 대해서 문의를하고 토요일에 방문을하겠노라 약속을 잡았다.
차가 밀리는 주말에 일산에서 광명시까지 1시간넘게 달려 매장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궁금증을 풀고는 포르테보다 한등급 윗모델인 프로페셔날2 엔틱으로 구입을 결정하고는 어설픈 실력으로 반주기에맞춰 시연을 해봤더니 역시나 버든과는 음색이나 모든면에서 월등한 차이를 느낄수가있었다.  마침 행사기간이라 할인가격으로 구입할수있어 좋았고 색소폰은 관리가 중요한만큼 3개월에 한번쯤은 악기점검을 받으라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기술이사님의 친절함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