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저음 소리내기

색소폰을 처음 배울때는 아주 낮은도나 시부터 시작하지 않고 낮은솔이나

중간도에서부터 소리내기를 배우기 시작하면 소리가 수월하게 나기 마련입니다.

솔이나 도음을 내면 앙부쉬어를 하고 불어보면 삑사리가 나기 때문에

앙부쉬어나 호흡, 연주자세를 제대로 배우고 소리를 내야 합니다.

저음이나 고음의 균일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앙부쉬어, 호흡, 연주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즉 저음만을 소리내기 위한 새로운 앙부쉬어, 호흡, 연주자세를 익히는것이 아니라

저음, 중음, 고음에서 모두 적용할수 있는것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익혀야 합니다.

저음 소리내는 방법

우선 윗니를 마우스피스에 고정해야 하는데 윗니로 패치를 누르다는 느낌으로 고정시킵니다.

다음으로 입술 양끝에 힘을주어 고정하게 되면 음정을 고르게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아래턱이 리드를 무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너무 떨어뜨리지 말고 아랫입술이 어느정도 리드를 받쳐주어야 저음을 낼수 있습니다.

배꼽 아랫부분에 힘을 주고 밖으로 내밀면서 호흡을 내쉬는게 좋습니다.

리드도 끝에서 가까운곳에 혀를 대고 혀의 끝에서 깊숙한 안쪽을 사용하여 텅잉을 해줍니다.

텅잉을 할때는 빠르고 또렷하게 하며 호흡은 강하게 빠르게 내쉬는게 좋습니다.